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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줏대없는 중도보수층 표심
게시물ID : sisa_879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야흐로
추천 : 2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31 13:04:55
오늘 ARS투표 전화와서 간단하게 끝냈습니다. 이제 마지막 수도권 경선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그리고 중도보수층 표심 정말 가볍네요 처음에는 반기문 지지하다가 반기문 중도포기하니까
안희정과 황교안으로 분산되고 황교안이 중도포기하니까 홍준표와 안철수로 분산되고
안희정이 경선에서 질것 같으니까 안철수로 분산되고 이거 뭐하자는 겁니까?

결국 중도보수층은 본인 스스로 줏대없다고 자백하는 겁니다. 애초에 고정지지층이 아니라
문재인 싫어서 이후보 저후보 옮겨다니는 겁니다. 그렇다고 안철수 끝까지 지지할것 같나요?
천만에요 이런 표심은 막상 투표날 다가오면 대거 기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여론조사는 언론이 만든 착시현상일 뿐입니다. 지금 양자대결하면 오차범위내
접전이다 어쩐다 떠드는데 적극 투표 의향층으로 좁혀서 조사해본적 있나요?

아마 적극 투표 의향층으로 좁혀서 조사하면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가 벌어질 겁니다.
뭐 양자대결 자체가 성사될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지만 지금 안철수를 지지하는 표심은
50대 이상 중도보수층입니다.

박근혜찍었고 반기문 황교안 지지했던 지지층이 과연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나올까요?
저는 아니오에 한표 겁니다. 왜냐 박근혜처럼 올인하는게 아니라 마음에 안들어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대체 투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적극적일수 없습니다.

궁물당부터가 개성공단 재가동 사드반대입장인데 반공정신으로 무장한 중도보수층 입맛에 맞겠습니까?
중도보수 성향상 안철수를 적극적으로 밀 수 없습니다. 안철수가 자유당에 입당한다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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