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먹었던 라멘이 맛있었다면, 일본라멘이라고 미국에서 팔고싶다면
동일 레시피를 사용하던, 로컬라이징도 최소한의 향신료나 토핑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일본 라멘 국물에 면대신 빵이랑 감튀 적셔서 일본라멘 타이틀 달고 파는 느낌...
봐야될 이유에 대해서 설명은 못해도, 대신 그 시간에 발닦고 잠이나 잘까? 란 질문엔
친절하게 그렇다고 대답해 줄 수 있는 영화.
*그렇겠도 이뻤던 스칼렛 요한슨의 얼굴이 영 아니였던건 나이의 문제일까, 어정쩡한 일본물 때문이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