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회식하면서 충청경선 발표보고 기분좋아서 문자 보냈었는데..
좀전에 답문자가 왔어요!!
저 진중하고 따뜻한 말투 왠지 달님이 진짜 보낸 듯한 문자 같아서 두근두근~
아침에 박근혜 구속에 쾌재를 부르고,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했단 뉴스에 눈물짓고.. 점심때 수도권경선 전화 받고 긴장에 손 떨어가며 투표 완료하고.. 참 복잡한 심정이 오가는 하루네요
이런 와중에 언론은 여전히 문재인 대세론 흔들기를 포기하지 않고. 이,안의 네거티브 공격은 멈추질 않고.
같은 진영 사람이 공격하면 맘이 씁쓸해 쏘주 한잔 하신다는 대표님이 공개된 번호로 가는 문자 계속 확인하신다면 응원문자라더 계석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