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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하다가 드는 쓸데없는 의문점들 - 캐릭터 대사편
게시물ID : cyphers_132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카르도쨔응
추천 : 10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3/07 23:32:09
1. 리첼은 리스폰시 '지루하지? 1분만 기다려!'라고 하는데 

굳이 1분이라고 콕 집어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설마 wait a minute을 직역한 것인가?

...한국 게임인데...?


2. 까미유는 사이퍼즈에서도 손에 꼽는 천하의 x발놈임에도 불구하고

왜 리스폰때는 '나의 지식이 인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라며 인격자 코스프레를 하는가?

히포크라테스 선서인건 알고 있으나... 리스폰때까지 외울 정도로 히포크라테스 정신이 철저해보이진 않는데

설마 팀원들 의식해서 선인 코스프레를 하는 것인가?


3. 까미유는 비단 이것뿐이 아니라 초기의 흑역사급(...) 데모버전을 들어보면

적절히 싸가지없고 적당히 계산적이며 은근히 비열한 대사가 많았는데

왜 출시된 버전은 클-린 까미유인가? 이놈이 정말 친구를 배신하고 기백명을 죽인 매드닥터가 맞는건가?


4. 그림자세계를 인지하고 있는 박쥐녀(트리비아, 시바)나, 안타리우스 간부급(아이작)은

사이퍼즈의 공성전이 가상세계라는 것을 인지하는 떡밥이 있었다.

트리비아 사망시 '다시 한 번 해볼까?', 시바 사망시 '돌아올 거야...', 아이작 사망시 '돌아올테니, 기다려.'

근데 왜 제키엘은 같은 안타리우스 간부급이면서 이런 대사를 날리지 않을까?

아무래도 가장 높은 가능성은 조커팀에서 설정을 잊어버렸다는 거지만(...)


5. 피터에게는 '누나보다ㅋ 약해보여ㅋ'라는 도발대사가 있다.

적팀보다 누나를 까는듯한 느낌은 기분탓인가?


그 외 드니스가 지도 인간이면서 '닝겐들이란...ㅉ' 라고 허세를 부리는 이유,

캐릭터마다 맛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체스터 콜라의 실제 맛,

레베카의 대사대로 권총을 지급해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시는 분들은 제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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