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흔히들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하는 데 이 자살의 명확한 정의를 모르겠어요. . . . . . 1.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겠다하는 의지의 발로에서 행한 행위로 일어난 결과만 인정해주는 건가...?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크리스찬의 죽음도 인류의 원죄에 대한 속죄의 의미도 있지만 그것도 명분 상의 이유일 뿐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의지의 발로 아닌가... 또 625전쟁 시기에 포탄을 안고 적 탱크에 부딪히며 산화하신 호국정령들도 자살인 것인가. 1에서 말한 자살의 정의가 틀리다면 다른 정의를 써야하나. 2. 스스로의 몸을 해쳐 목숨을 끊는 행위 1에서 언급한 예제로 반박가능 3. 삶이 힘들고 고달파서 몸을 해쳐 목숨을 끊는 행위 담배, 술 = 자살 = 지옥 4. 삶이 힘들고 고달파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하는 의지의 발로에서 일어난 행위의 결과. 어찌보면 매우 타당하고 반박의 여지를 생각하기 힘들지만 삶이 힘들다면 이곳이 바로 지옥아닌가... 가끔 하나님의 시험이라 하시는 분들도 있는 데 흠 좀 무리... 그러면 지옥도 하나님의 시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