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로 월세가 만기 되어 지난주 금요일 다음 세입자분을 위해 방청소와 전기기구 점검도 완료 후 키를 중개소에 반납 했습니다
당일 공과금 납부와 지난 월세도 다 치뤘는데 뜬금없이 화장실 불과 방 안 형광등이 안나오니 보증금에서 20만원을 깍겠다 하더군요 ...헐...;;
몇 번을 확인 하고 나왔는데 뜬금없이 안 켜질까 하는 생각에 제가 지금 근처에 있으니 확인 해 보겠다 하고 중개소에 찾아 갔습니다
20만원...형광등 하나에 5천원 잡으면 만원에 화장실 백열등 5천원을 잡아도 2만원 안에서 끝이 날 일이.. 20만원으로 올랐는지
도통 이해가.. 아직도 어렵네요 ㅋㅋㅋㅋ
결국엔 다 받았습니다 ㅋㅋ
보증금... 세입자에게 족쇄처럼 느껴 지더라구요 ㅠ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ㅋㅋ
혹시 방 빼실 분은 만료 3개월전에 집주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네요 .... ㅋㅋ 암튼 다 받아서 기분 좋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