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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득 드는 생각인데 다가올 정권에서 우리는...
게시물ID : sisa_880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own3
추천 : 2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1 11:28:25
어쩌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수없이 많은 촛불을 다시들어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손으로 이룬 새 정권을 훼손하려는 세력들이 필사적으로, 끈질기게 저항할테니까요..  

 첫번째로 중요한 건 일단, 대선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투표결과에 장난질따위는 생각도 못할 만큼 사상최대의 격차를 만들어야합니다..이 차이는 또 적폐청산의 당위성에 힘을 실어, 해묵은 숙제들을 풀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중요한 건 지치지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깨어있는, 행동하는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린 이미 가슴아픈 실패를 한 번 경험했잖아요.. 씻을 수 없는 아픔이고 상처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또 잊혀지지않는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교훈이 있었기에 우리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고, 가슴벅찬 1천6백만 촛불의 힘으로 탄핵과 구속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새로운 세상, 정의로운 세상, 살맛나는 세상을 우리 후배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내야합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을지는 알수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설레고 또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이지만, 
곧 다가올 푸르른 5월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보려합니다..
  
 
출처 토요일 늦은 아침, 곤히 잠든 아이를 옆에 두고 바라보다 문득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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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11:31:06추천 1
맞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에도 안정된 안보환경을 조성해야하고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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