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당선을 소망하지만
문재인의 당선을 위해
내가 동의할 수 없는 의견들에 침묵하고 싶지않다.
우리는 각자 자신이 동의하는 가치를 소유하고
그것과 모순되는 모든 것에 저항할 권리가 있다.
나는 문재인에게 나의 한표를 행사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가치에 투표하는 것이지
사람에게 투표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패거리가 아니다.
패거리처럼 행동하라 말하지 마라.
결과보단 과정에 방점을 두자.
이것이 그들과 우리의 차이가 되게하자.
합리적 회의와 건전한 판단력을 소유한 개인들로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