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있습니다.저도 연애고민을 털어넣고 서로 주고 받곤 하는데요..문제는 친구가 답정너입니다.인생은 본인이 살아가는거라서 본인 마음대로 하는거라곤 하지만..똑같은 연애문제부분에서 자기가 그렇게 안하면 될것을 계속 하고 그걸 계속 투정부립니다.몇십번을요...예를 들어서 딱봐도 그녀에게 뺀찌먹어서 자기가 짜증난다고 하길레 그러면 카톡보내지마라.알아서 올꺼다 했는데 자기도 그러겠다더니 또 보내고 반응안좋으니 자기는 열 받는다 화난다 이런식의 답정너를 계속 합니다.일침을 놓으면 친구한테 넘 그라는거아니냐는데..계속 답정너를 들어주는게 좋은친구가 맞는걸까요?아니면 심하면 그만하라고 일침 놓는게 맞는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