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알? 자라알?.txt
오유 자게에서 서식하는 오유 원주민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동물갤에 오게되었네요.. 오늘 황금 토요일 본가식구들에 이끌려 가족들과 함께 감자밭 수확을 하러 갔습니다.
이녀석이 제 아들이고 뒤에 엉덩이는 조카입니다.
장소를 옮겨 아까 사진에서 본 엉덩이입니다.. 조카입니다.
농사를 짓다가 이름 모를 애벌레도 잡습니다.
사진만 찍고 다시 흙어 묻어주었습니다.
밭을 가는데 무슨 탁구공이 나옵니다...
"어??"
탁구공인가? 구슬인가? 하고보니 깨져있는것도 두개있어서 보니
"뱀알,거북알,자라알" 중 하나일거라 생각했습니다. ㄷㄷㄷ
하나가 금갔습니다... ㅠ.ㅜ
이걸 어떻게 할까? 집에서 키워볼까? 하다가..
하다가 그냥 다시 제자리에 알맞은 높이에 잘 묻어주었습니다. 뭐가 나올까요? ㄷㄷ
옆이 바로 물가니까 거북이나 자라가 확실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