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이 썼는데.. 기사가 매우 감성적이네요.
노무현, 문재인의 인권변호사 타이틀이 너무 부러웠어서..
라고 생각하기에, 아랫 글.. 확인이 될까요? 안되겠죠?..
참내..
이렇게 속이 다 보이는데도..
제가 찾은게 아니라, 떡하니 위에 떠 있더군요.
오늘도 많은 댓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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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키운 아들이 사법시험에 합격하자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판검사가 되길 바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독재정권의 주구 노릇을 할 수 없고 노동현장의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기 위해 성적이 미치지 못해 판검사를 못하게 됐다고 거짓말을 했고, 아들의 거짓말을 이미 알고 계셨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선택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고 합니다.
이 후보가 두 번째로 꼽은 사람은 '노동법연구회'를 함께한 동료 법조인들입니다. 이 후보는 1987년 사법연수원 동기들과 함께 '노동법연구회'라는 이른바 '언더서클'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전두환 정권의 폭압 정치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고, 급기야 1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발생해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처럼 보수적인 집단에서, 더군다나 법관 임명을 앞둔 사법연수원생들이 대놓고 '노동법'을 공부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이 후보와 연구회를 함께한 이들로는 정성호 의원, 문병호 의원, 최원식 전 의원 등이 있습니다. 정 의원은 이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정 의원은 당시에 대해 "이 시장의 연수원 성적은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그는 판검사가 아니라 변호사를 선택했다.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겠다고 했다. 입신양명보다 세상을 위해 기여하고자 했던 정의감과 용기가 지금의 이재명을 만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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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읽다 말았네요. 짜증나서.
다른 무슨 말을 인터뷰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