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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이 조용히 지나간건 처음이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517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LYMEL
추천 : 2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2 01:45:46
워낙 세상살이 팍팍해서 장난칠 여유도 없어진건가 아쉽긴하지만 
 
항상 만우절때 시끌시끌하고 장난 치는 사람들 경우 선이란게 없어요 항상 사람 감정가지고 장난치고 빡치게 하는 그런 장난들

말 그대로 남 감정 가지고 장난치고 생명 관련된걸로 장난치거나 하면 진짜 죽이고 싶었거든요.

좋아하던 썸녀가 자기 낮부터 술 너무 쳐먹었다고 남자들이랑 같이 있는데 안놔준다고 해서 원주에서 인천까지 한시간만에가서(물론 과속은 위험합니다..) 
해당 장소로 갔는데 알고보니 친구들이랑 놀다가 시험해볼려고 장난친거.
그날 밤에 니 맘 알겠다고 사귀자고 했지만 바로 찼음 그냥 감정이고 뭐고 다 확 깨더라고요.

이번 만우절은 그래도 조용히 지나가서 참 다행이다. 하는 그런날이었습니다.

 
출처 만우절이라고 모여 술먹고 있는건 안비밀..... 하..... 집에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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