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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빌렸다가 렌터카 업자분께 들은 기가막힌 이야기.txt
게시물ID : freeboard_1328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주현朴珠鉉
추천 : 6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23 10:30:18


어제 간만에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차에서 풀풀 풍기는 환경호르몬 냄새가 머리를 아프게 하더군요.. 어제 렌터카를 빌리면서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나 : 저기 사장님? 근데 요즘 LF소나타 렌터카 하루 빌리는데 얼마예여? 한 4.5만원 하나여?
롯*렌터카 : 예? 에이 그건 아니구요.. 원래 하루에 16만원인데,..

나 : 어? 그렇게 비싸요?? 보통 7~8만원 안하나??
롯*렌터카 : 네.. 근데 요즘 다 50% 할인해서 8~9만원 정도예요..

나 : 엄청비싸네;; 근데 이거 렌트하면서 사진 찍어놔야되여?
롯*렌터카 : 우리는 그렇게 안하셔두되구여;; 그건..


나 : 그건..뭐요?
롯*렌터카 : 4.5 하는 작은 영세업체들이 그런곳이 정말 많아요. 근데, 거기에는 보험이 대물같은거 안들어있거나 뭐 그래요.. 사고나면 대박이예여.

나 : 아.. 내 친구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기스도 없었는데, 갑자기 반납하니까 기스가 생겼더라고..
롯*렌터카 : 그뿐 아니라 반납할때 사무실에 가면 떡대들이 3~4명씩 인상쓰고 있어요..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렌터카 : 갸들은 그걸로 먹고 살아요.. 호구 한번 잡아서 대충 돈뜯고..

나  : 제 친구도 당했데요..제주도에서 
롯*렌터카 : 아무튼 차 빌릴때 될수있으면 우리꺼 안빌리셔도 큰곳꺼 빌리세요.. 


나 : 네네... 


렌터카 빌릴때 깍두기 떡대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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