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오래 대화하는 게 힘들어요. 혼자 계속있다가 사람 만나면 재밌고 에너지도 넘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지치고 말하기도 지치고 웃음도 안나와요.. 특히 며칠 연속으로 사람만나면 기운이 바닥나요.. 이래서 연애를 못하나봐요. 또 말이 많지 않다보니까 사람들이 제게 오해하는 것도 생겨서 불편해요.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는 훈련을 하려고 일부로 사람도 만나고 오래 둘이 일하는 알바도 구했는데 점점 변하는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지쳐서 내가 왜이래야하지 나는 그냥 내성적인 성격을 타고난것 뿐인데 내가 왜 이걸 고쳐야하지 생각들어요ㅜㅜ 외향적이었음 참 좋았겠다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