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되는 인간은 항상 넘 탓만 하다 인생 종치게 되나요?
가만 보니깐 그 인간이 그렇게 망한 것도 결국 듣기 좋은 말만 듣고 듣기 싫은 말은 거부해서가 아닌가요?
박근혜가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변호사를 썼을 뿐이예요.
안 그랬다면 아마 중간에 벌써 잘랐겠죠.
변호사들도 박근혜가 듣기 싫어하는 말 해 봐야 뻔히 안된다는 거 아니깐... 이 기회에 대통령 팔아서 자기 이름이나 내려고 한 거 아니예요?
그러니 말도 안되는 식으로 변호가 이루어진 거 뿐이예요.
혐의에 대해 모두 아니오 아니오 해서 이 지경까지 온 건 맞긴 한데
그럼 변호사가 대통령님, 이걸 죄다 부인만 해서는 승산이 없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되 선처를 호소하는 전략을 쓰는 게 좋습니다라든지... 혐의 모두를 모두 인정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그나마 일이 잘 풀릴 겁니다라고 했다면???
박근혜가 뭐라 했을 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