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년전 고등학교때 부터 가끔 작은 캔버스에 풍경화를 그렸었는데요
지금 공부하기 귀찮아서 잠시 이상한 자신감이 생겨서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를 좀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캔버스는 모두 4인치x4인치 정사각형이구여 (4인치면10센티정도 되겠네요ㅎ...;;)
전부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그냥 쭉 보여드리려다가 순서대로 올리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일거 같아서
제일 처음 만들었던거 부터 제일 최근으로 정리했어요~ 이쁘게 봐주세욤~
이건 2014년 12월에 작품인데
처음에 사진 찍었을땐 만족해서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허전하더라고요... 나무에 둥지하나 없고...
그래서 옆에 새가 쉬었다 가라고 작은 분수(?)를 그렸어요. 사실은 bird bath인데... 흠...
2015년 2월 13일
발랜타인데이에 쓸쓸해서 그림을 많이 그렸었네요....훗... 이젠 쓸쓸하지 않지롱...
이때 한창 야생동물에 빠져있었는데... 그래서 미니 캔바스는 아니어도 스케치북에 호랑이, 사자, 코끼리들을 많이 그렸었는데
야생동물 시리즈는 나중에 더 모아서 올려볼까해요^^
2015년 2월 15일
하.... 이때 엄청 외로웠었나보네...
2015년 2월 16일
캐리비안에 해적을 보면서 마음가는대로 그렸던 작품인데 제 인생에서 제일 사랑받았던 작품이 됬네요~ㅎㅎ
이걸로 적지만 장학금도 받고~
이후에 바다라는 주제에 "빠져"서 조게에도 그려보고 핸드폰 케이스에도 블랙펄을 그리고 했네요
<보너스>
안타깝게도 2015년과 2017년 사이에 미니 캔버스에 작업을 많이 못했네요ㅠㅠ
2015년 8월 쯤에 대학에 입학이후 많이 바빠서 틈틈이 그림울 못그렸었는데...
대신 스케치북에 끄적거리고 클레이로 이쁘게 케릭터 만들어보려다 심하게 망하고... 그러다....
쨔잔.
지난주에 새 붓세트를 사고 한번 그려봤어용~ 진짜 눈 빠지는줄...
니모랑 도리도 그려넣었는데 한번 찾아보면 재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