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알몸이 보고 싶어서' 여장하고 여탕 침입한 20대男
25일, 요미우리 신문은 여자로 위장하고 여탕에 침입한 아사다 겐타로(26 무직)가 건조물침입죄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키 170cm 정도의 아사다 용의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털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여탕에 들어가서는 자연스럽게 목욕을 하고 있었다.
탈의실에서부터 용의자의 걸음걸이를 이상하게 여긴 목욕탕 여직원이 탕 안의 용의자를 발견해 제지했다. 놀란 용의자는 재빨리 도망쳤지만 목욕탕 직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당시 탈의실과 탕에는 여자 손님이 있었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당한 여탕 침입 사건에 국내외 네티즌들은 "이제 별 짓을 다 하는구나", "변태가 여기있네", "차라리 '야동'을 보지 별 수고를 다 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본에서는 남자 용의자가 '여자 알몸이 보고싶다'며 여탕에 침입한 사건이 자주 있었다. 2005년에는 60대 남자가, 2010년에는 40대 남자가 여장하고 목욕탕에 침입했다가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렣상상 해보신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