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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엎고 말았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e.!
추천 : 3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2/18 14:37:38
다 치우고 나니 아무말없이 쳐다보고 있는 아버지를 보며 너무 뻘쭘해서 " 아빠 이동국 골넣은거 봤어요? " 아버지 曰 " 응 " 덜덜... 뭐라고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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