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만큼 최고의 연설,
진심어린 울림이었네요.
눈빛, 표정, 목소리, 손짓...
자주 다른 후보들을 향해 보내는 호소의 눈빛까지도.
김대중, 노무현님의 연설과 또 다른
배려와 진심, 심연의 맥동이 꿈틀거리는 새로운 연설을 보았네요.
그의 인품이 짙게 밴 연설이
오랜동안 쓰며 완성된 시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선지.. 묵직한 감동에 덩달아 깊어지네요.
묵향처럼, 같은 시공에 있는 모두에게
그 짙은 향이 저절로 밸 것 같네요.
여러부~~운,
아름다운 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