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솔로부대 복귀해요!
게시물ID : gomin_1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님☆
추천 : 4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2/18 15:10:17
헤어지자길래,,
미안하다길래,

아무 말 없이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잘해준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 애한테 그게 너무 미안해요.

잘해준게 하나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미안하진 않을텐데요..


좋아한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쑥쓰럼쟁이라 그런거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헤어지고나니 그런것들이 너무나 후회되네요.

헤어지고나니,
얼마나 좋아했는지, 사랑했는지 알 것같아요.
..바보같죠?


이제 어떻게 사나 고민도 해봤지만,
그래도 잘 살아야죠 뭐..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빨리 잊어버리려고 해봐도 이제 겨우 몇시간 밖에 지나지 않아서
성급히 지워버리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잊고 살아보려구요.

그래도, 되는거겠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