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선땜에 진짜 스트레스 넘 받았고, 잠도 못자고..제대로 못먹고했는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위가 넘 아파요ㅜㅜ 진짜 죽을것 같아요.. 숨도 못쉬겠고, 움직일때마다 진동때문에 더 아파요.. 허리도 못펴겠어서 새우마냥 둥그렇게 등 말고있어요.. 아..진짜 죽겠다ㅜㅜ 신랑은 회사일땜에 11시에 들어와서 겨우 잠들었거든요.. 코골며 곯아떨어진 신랑 안쓰러서 깨우지도 못하겠고.. 글이라도 써야 아픈게 좀 잊혀질것 같아서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고 막 쓰고있어요.. 위를 쥐어짜는것 같아요ㅜㅜ
결혼 12년만에 드디어 세탁기 바꾸는데.. 내일 아침에 샤방샤방한 새 세탁기 오기로 했거든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기필코 견뎌내리라.. 나으 세탁기를 우하여..ㅜㅜ..아~~~아파라....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