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원치 않게 kbs 뉴스를 틀어놓고 듣기 싫어도 듣고 있는 상황인데

여야 할것 없이 문재인 후보에게 아들취업문제로 논란거리를 만들려고 한마디씩 하는걸 방송하는걸 보니
아침부터 가슴한구석이 갑갑해져 오네요.

오늘 뿐 아니라 어제 경선 통과하고 후보 결정되자 마자, 여타 언론과의 대화에서 물어 보는 것이 아들 취업...


상대당에서 네거티브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언론의 포커스는 왜 중립적이지 못한지 갑갑할 따름입니다.
자기들 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에 티끌(실상 지들이 쓴 안경에 묻은 먼지)보고 뭐라고 하는 형국입니다.


꺼리도 아닌 것을 네거티브하는데 이제껏 해온 만큼 잘 헤쳐 나가리라 생각되지만,
언론은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저렇게 나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