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은데 나에게 휴가란 없으니까 음슴체
오랜만에 가락시장에 갔는데
수입 식자재 마트가 새로 생겼네?
신나서 구경하다가
으아니!! 라자냐 면이 있자나!!!!!!!!
해서 남편이나 라자냐를 만들어 준다고 함
당근은 채칼로 썰엇
양파를 와다다다다다닷
새로 얻은 식칼 (날카로움 +5 있어보임 +12)을
남편이가 빨리 사진을 찍으라고 강요함
샐러리는 한대 반만 있으면 되는데
시장에서는 한뭉탱이로만 팔엉
시무룩
그래도 와다다다다다닷
소고기는 정육점에서 갈아와서
돼지고기를 와다다다다다다닷
다지기 구찮으니까
나보고 핸드믹서로 갈라고 함
열심히 곱게 갈아서 곤죽을 만들어 놨다고 혼남
헷헷
의도한 바였다!!!!!!
버터를 녹인 냄비에
당근을 볶볶
열심히 볶으면
당근 붉은 색이 빠진대영
샐러리랑 후추랑 넣고
볶복
고기 투 하!
열심히 볶볶
다음 사진은 댓글로
출처 |
오랜만에 장봐서 신난 남편
+ 시다바리와 찍사를 맡고 있는 나
http://dodopamine.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