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5·18 기밀문서 연구' 팀 셔록 "전두환 자기합리화 이해 안돼"
게시물ID : sisa_882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13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4 16:32:40
옵션
  • 펌글
두 달동안 광주에서 기밀문서 연구 진행…"미국 정부가 신군부 군사력 사용 허용"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미국 정부와 전두환 신군부 사이에 오간 비밀 통신기록 '체로키 파일'을 폭로한 미국 언론인 팀 셔록(66)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희생자라고 언급하며 자기합리화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5·18 기밀문서 공개 언론인 '팀 셔록'
5·18 기밀문서 공개 언론인 '팀 셔록'(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미국 정부와 전두환 신군부 사이에 오간 비밀 통신기록 '체로키 파일'을 폭로한 미국 언론인 팀 셔록이 4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기밀문서 연구계획을 밝히고 있다. 2017.4.4
[email protected]
셔록은 4일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연구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12·12사태 일으켰고, 중앙정보부를 자기 휘하에 넣었고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들이 모두 그의 아래에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밀서류에서는 발표명령자를 찾을 수 없었지만, 발포명령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 군부 내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추정했다.
셔록은 "1980년 5·18 당시 미국 정부는 직접 발포명령을 내리거나 군사력을 사용하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전두환이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미국 정부가 어떤 경위로 한국 정부에 군사력을 사용해서 5·18을 진압하도록 허용한 것인가를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셔록은 "미국 정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한국 내부 위협으로 보고, 광주 사람들을 결국 적군으로 간주해 군사력 사용을 허용한 것"이라며 "미국이 이렇게 생각하도록 이끈 것이 한국의 군부인지와 군부가 어떻게 미국 정부의 이런 대응을 끌어냈는지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후략)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4/0200000000AKR20170404119200054.HTML?from=search
 
증거가 저렇게 산처럼 쌓여 있는데 아니라고 오리발 내미는걸 보면 전대가리는 문어도 못되는 쭈꾸미 정도의 지능인것 같다.
'체로키'는 박정히 암살된수 미국 카터 행정부에서 한국정세를 살피기 위해 운용한 대책반의 암호명 이라고 합니다.
 
[단독] “전(全) 각하, 자위권 발동 강조” 5·18 군기록 나왔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89147.html#csidx94c4d3130c09a3ab0660cb702caa0c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