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침 요즘 하고 싶고 흥미가 생긴일이 있습니다 바로 드럼 치는 사람들 어찌나 멋지던지.....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드럼을 한번 배워보고 싶다 라고 말하니깐.... 바로 딱잘라서 학생이 공부해야지 뭘 배우긴 배워
이말 한마디 듣고 시무륵 해졌네요... 학생이 꼭 공부만 하라는 법은 없는데 왜 어른들은 공부 못잡아서 안달인가요 이제 학년도 올라갔고 몆년만 지나면 수능인데 안되는 공부 잡는것보단 빨리 재능을 발견해서 그길로 빠져나가버리고 싶어요...... 가끔은 부모님 한테 원망하면 안되는데 원망스러울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