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롤을한지 얼마안된 초보인데요

본래는 사이퍼즈만 하다가 59급 찍고나니 할게없어서 게임을 몰색하던 도중

친구가 전부터 하자던 롤을 같이 해보았습니다.

제 친구는 현재 롤레벨 28이고 저는 6인데 2렙 찍자마자 친구랑 파티맺고 사람들이랑 해봤는데

제가 기본개념같은걸 하나도 모르니까 친구가 너 솔플하는거 좋아하니까 마스터 이 해서

지금 솔탑없으니 솔탑가서 CS챙기고 백도어다니라고 해서 친구가 가르쳐준대로

해서 이긴뒤 그 쾌감을 잊지못해 꾸준히 롤을 하는 중입니다.

그런대 아무래도 사람들이랑 하기엔 기본 실력이 딸리느라 마스터 이만 중심적으로 판다음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해볼려고 컴퓨터 대전만 하는중인데

어제 어느방을 들어갔는데 우리편에서 가렌을 하신분이 게임 시작하자마자

"솔탑갈게요"라고 말한뒤 탑을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분들 포지션을 보니깐 

미드한명 봇 두명이길래 아직은 정글에 익숙하지 못해서 저도 탑가서 큰뒤에 백도어 다니거나

영웅킬할라고 탑을 갔는데 우리편 가렌님이 

"마이님 저 솔탑요"라고 말하길래 "제가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정글돌줄 모르는데 같이 큽시다"

라고 말하니까 자기는 죽어도 솔탑돌아야 겠다고 정 하고싶으면 미드가거나 정글돌아라

라고 말하길래 "어차피 컴퓨터인데 뭐 어때요"라고 말하니까 그때부터 신경을 긁는 말만

해대면서 CS를 스틸하다는둥 마이한태 탱킹을 하라는둥 적컴퓨터가 체얼마 안되서

포탑뒤로 들어가는거 적군미니언 깔려있는데도 개피 안잡고 뭐하냐는둥 계속

시비를 걸길래 "아 쫌 적당히 합시다"라고 말하니까 그때부턴 대놓고 한타때 혼자 RPG하면서

잠수타 버리더라구요 나머지 우리편 세분도 한지 얼마 안되보여서 자꾸 컴퓨터한태 킬 상납하고

하다가 결국엔 졌는데 지기 몇분 전부터 계속 저한태 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정글공략만 보면서 거의 외우다 싶이 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잡설이 너무 긴데 요약하자면 컴퓨터랑 할때도 반드시 포지션(탑/미드/봇/정글)을

지켜야 하는건가요? 물론 그렇게 연습을 하면 좋겠지만 아직 마이 룬이랑 특성셋팅도

못찍었지만 정말 마이만큼은 애정을 갖고 키우고 싶어서 그럽니다



요약

컴퓨터랑 할때도 반드시 포지션을 지켜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