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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의 저런 말투를 사실 조심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88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shuatree
추천 : 12
조회수 : 10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4 22: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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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워낙 유명한 일이라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 대선 토론회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가 아무것도 대답하지못한채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해댔었죠.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되면 하겠다지 않습니까?' 라는.

그런데 제 예상과 달리
놀랍게도 언론에서 그 워딩을 연일 띄웠습니다.

저는 박근혜가 스스로 무덤에 들어갔다고 생각했었죠.
언론도 제 몫을 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결과는요? 
'자신감 있어 보여 좋다'는 사람들이 예상 밖으로 많았습니다.

황당했죠.

언론에서 그 워딩만을 집중 부각한 이유가 이것이었구나 싶더군요.

사실 이번 안희정 지사도 비슷한 워딩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물론 민주당 내 문재인 지지자들은 지난번에 저와 같은 황당함을 겪으셨기에 납득을 못하였죠.

그런데 
이제 안철수도 같은 화법과 워딩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는 민주당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것은 여전히 노년이신 분들과 지지자가 아직 없으신 분들께 예전과 똑같이 먹힐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안철수 후보의 현재까지 알려진 지지율은 저 발끝에 있지만 
언론의 작업과 배후 이명박 사단의 작업을 계속 신경써야겠습니다.

안철수가 박근혜랑 똑같이 말하네. 우습네. 
역시 상대가 안돼네. 다 맞는 말씀들이지만
긴장은 늦추지 맙시다.
저들은 어떤 의미(?)로는 달인 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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