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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국민패권주의 시대
게시물ID : sisa_882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ngyou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4 23:59:17
안희정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기간 내내 초지일관 대연정을 모토로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 용기는 참 대단했습니다.  이유도 일리 있습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자유당과 바른정당과 손을 잡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안철수가 문재인에 대해서 말합니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적으로 모는(경쟁자를 악이라 하는) 사람이 어떻게 제대로 협치를 하겠느냐고요..

그간 문재인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냐는 또 여러 논란거리가 되어 생략합니다..

(대표적으로 박근혜, 이명박, 새누리, 호남 토호세력등등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토론을 관심있게 보시고, 또 마지막 경선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들으신 분들은 문재인의 연정방식에 대해 이미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국민과의 연대입니다.. 이번 탄핵촛불정국방식이죠...

원칙과 상식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집행하고 적폐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그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동의하는 사안이면 국민을 연대의 대상으로 다른당 정치인을 추동시키겠다는 것이죠.

국민은 피곤할 수 있지만, 이런 시스템으로 한두번 성공하다 보면 정치꾼들이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들 눈치를 보게 되죠... 더 좋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하게됩니다.

이유야 어쨌든 어떤 국회의원은 자기 전화번호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문자를 보내라 했으며, 원하지 않던 국회의원들도 촛불시민들에 의해 전화번호가 다 공개되어, 이미 그 위력을 청문회라던지 탄핵 진행과정에서 우리가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겼고 여기까지 왔죠..

문재인이 자신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다 적으로 몬다는 패권주의를 주장하는 것이라면 전 좋은 패권주의라 칭하겠습니다.

국민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다 적으로 모는 국민패권주의 국민이 대통령인 시대를 천명한 문재인입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패권주의 정부 문재인 정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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