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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9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JkZ
추천 : 1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1/24 01:27:16
걔가 속상한 일 얘기하면 성심성의껏 위로해줬는데
저는 좀 주변 신경 안 쓰는 성격이라 솔직히 그렇게 공감을 못해줘요... 그런데도 계속 고민해가면서 답장했어요
그런데 정작 제가 어이없는 일을 얘기하니까
'그럴수도 있는거지 ㅋㅋ 뭘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이런식으로 딱 잘라 말하니 할 말이 없어지네요..
그러고는 '너무 늦었다ㅜㅜ 자야겠네' 하고
걍 나가버리네요
저만 이상한 사람 된 기분이고 무시당한 것 같아요
속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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