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희생자 가족이 살릴려고 물을 뿌렸다는것에 경악을 금치못했다.
COCl2 + H2O → CO2 + 2 HCl
염소가스가 물에 닿으면 이산화탄소 + 염화수소로 변한다. 곧 염화수소는 물과 바로 만나 염산으로 변함
즉, 폐나 피부에 염소가스를 접촉한 상태에서 물에 닿으면 염화수소가 염산으로 변하고
심한 화상에 폐가 망가져 평생 인공호흡기를 달고 다니거나 고통속에 죽어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