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매일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되어있나 확인하고 로그인해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경기도 이천에 살고있고 sj레스토랑과 청강대가 있는 동네에 살고있습니다.
이천시 마장면 해월리라는 동네인데요. 이천시 자체가 큰도시가 아니고 마장면이라는 동네가 각 리로 나뉘어져 있지만
촌동네토박이라면 서로 다 압니다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sj레스토랑 처음생겼을때 부터 가봤었구요 타지에서 들어오신분들이라 무슨사연이 있나하여
단골되고 친해지며 사연도 들었었죠. 물론 같은동네 삽니다.
sj레스토랑 처음 운영하시던분들 노부부이셨구요 지금은 남편분이 돌아가시구 아드님과 어머님이 같이 하십니다.
대전에서 레스토랑하시다가 아버님과 어머님이 병으로 요양하실겸 촌동네에 들어오신걸로 알고있는데
이천으로 오고나서도 대전에서 단골분들도 오시는걸 저도 봤구요
저도 그분들의 선함과 가격도싸고 맛도 좋아서 단골이 되었구요
제가 30대중반인데 처음먹어봤을때 태어나서 제일 맛있는 돈가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구요
혹시 sj레스토랑 가보신 분들있으신가요? 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분들 정말 착하시거든요.
당자사가 아닌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인터넷에서 사람하나 글로 죽이는거 우습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눈팅만 하고다니는데
이번에는 착한사람 누명쓴게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기자님들이나 도움주실분들이 있으시다면 저에게도 연락을 주세요.
저도 저분들 도와드리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분들 연락처도 알지만 지금 저분들께 이런일이 있었냐고 하며 연락드리면
더 힘들어하실것 같기도 하고 진실여부를 떠나 편드는게 아니라 만일 억울한 일이라면 도와드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매일 일하다 짬내서 유머글 보다가 아는분이 나오니 당황해서 두서없이 글을 적었네요
이메일 주소 남깁니다.
[email protected] *위 글들은 제가 댓글 달았던 글인데 복사해서 새로 글을 올립니다.
오유에는 일하다 쉴겸 유며글을보러 접속하긴 하지만 웃대나 오유나 인터넷 자체에 댓글 다는걸 별로안좋아합니다.
괜히 글 잘못적었다가 매장당하거나 악플러가 될수도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메일주소 남기는건 가능할걸로 알고있으나 안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