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쓰기에 앞으서 이글은 분란유도도 혐오도 아닌 그저 가인적인 생각이며 제가 틀렷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반대보다는 좋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관심도에서의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통령후보자가 내가 여성징집고 하겟다!!라고 외치면 과연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될까요?
전 절대 당선될거라고 보지않습니다.그 이유는 일단 남자들에게 군대에 관한 공약은 20대초반에서 중반까지만 메인이 됩니다.
그러나 20대중반 대학졸업후부터는 실업률 취업에 관해 말하는 공약이 우선시 됩니다.당장 자기에게 필요한게 1순위인것은 당연하니까요.
그러나 여자들이 여성징집 공약을 들엇다? 20대 대부분은 그것을 메인으로 삼을겁니다.원래 군대룰 가야했던 남자들에게 여성징집의 관심도와 2년을 빼앗긴다는 생각으로 보는 여성들의 여성징집의 관심도는 투표율에서도 엄청난 차이을 보일겁니다.
그렇다고 30대이상남자들이 20대편을 무조건 들어주느냐?
30~40은 경제 은행금리 대출에 관련된 공약에 50~60은 부동산 및 국민연금 공약에 70이후는 노인복지 공약에 더 비중을 둘겁니다. 
 그리고 진보세력의 대통령일수록 여성들을 홀대하기가 어려워집니다.그분들 세대에서는 분명하지만 남녀차별이 있었고 그걸 지켜본 남자로써 책임감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할겁니다.진보세력 대부분에 메갈이 묻는것도 진보성향일수록 이러한 죄책감을 덜어내려고 하지만 자신의세대에서는 여성평등에 관한걸 제대로 알아본적이 없기때문에 메갈리즘의 논리에 쉽게 빠져버리는겁니다.

그런즉...우리지금의 남자들의 세대를 이해하고 여성 징집제를 활용하려면 지금 이시대를 살아온 사람이 나중에 사회의 주를 이루고 현실적으로도 인구감소가 심각하여 세력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반발이 일어나기 쉽지않은 시기에나 가능할거같습니다...
아마 30~40년정도 걸릴거라고 봅니다.
물론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재 군복부를 1년으로 줄인다고만 해도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했던 기억이 있기에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