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수줍음이 많은 스타일이여서 공공장소에서 짧게하는 포옹도 쑥스러워하고
저는 사랑이 넘치는 스타일이여서 애정표현도 좋아하고...스킨쉽도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저는 침대에서 적극적인 스타일이에요. 첫남친/첫남자인데 제가 너무 늦게 첫경험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들이대는 편인데 남친이 말로는 좋다고 하지만 속으로 부담스러워하거나 제가 너무 밝힌다고 할까봐 걱정이에요 ㅠㅠㅠ
대화를 하면 되잖아! 하실지 모르지만 대화를 하려고 할때마다 남친은 부끄부끄...
남자분들...여친이 막 들이대고 그럼 싫나요? 주말에 하루, 이틀보고 그래서 더 더 그런가..
만난지는 2년 거의 다되가고 둘다 30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