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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합니당...
게시물ID : diet_109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없는자리
추천 : 5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05 20:22:57
예전에 제가 과자가 먹고싶어서 괴로워하는거 보고, 친구 왈

너 살이 빠지려고 해서, 위협을 느낀 지방이가 친구를 부르나
보당 =_=

이러는데
????? 근데 이 말이 넘 기분 좋은거에요 ㅇㅅㅇ!!
응?? 별 변화가 없는거 같았는데 사실은 내 몸의 지방세포가 줄고 있던건가?? 맞아!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지! 지금 살이 빠지고 있어서, 빠지는 살을 되돌리려고 과자를 원하나봐!!!

이런 생각 하니까, 오히려 기분이 좋아서 먹고 싶은거 생겨도 참을 수 있었는데..



.....망했어요. 이제 더이상 약빨이 안먹혀요......

그래. 지방이 빠져나가서 과자가 당기는거양!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냥 먹장!!!
먹고 싶은거 그냥 먹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 홈런볼 3봉지 와사비맛꽃게랑 한봉지 먹었어요....망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세끼 밥도 다 챙겨먹는데.. 간식을 이렇게 먹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 과자 빈봉지 정리하고 씻으러가는데.. 이따 씻고 나와서 홈런볼 남은 한봉지도 다 먹어버릴거 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미쳤나봐요
출처 비온단 이유로 간식을 장봐온 나... 한봉지만 사올걸... 과자는 사오면 그 자리에서 다 먹게 되는 붕어같은 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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