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경궁 문정전 방화(2006.4월 26) -60대 범인, 신상비관(토지개발 보상관련 불만) 처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12/2008021200701.html
2.수원화성 서장대 방화(2006.5월1일) -20대 범인, 신상비관(카드빚 등) 처벌: 2011년 출소, 출소후 연쇄방화로 다시 징역 2년 6개월 받음 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newsview?newsid=20060501090818913
3. 덕수궁 분수대 물개상 훼손(2006. 11월 16일) - 30대 범인, 개인차원의 '역사청산' 등 이유 (*소위 '비호감 네거티브 문화재 응징' 관련) 처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070312104209411 4. 조병갑 '공덕비' 등 다수 비석 훼손 : 2007.1 - 30대 범인, 개인차원의 '역사청산' 등 이유(*소위 '비호감 네거티브 문화재 응징' 관련) 5. 송파구 '삼전도비' 훼손 : 2007.2 (*5.조병갑 '공덕비' 등 훼손과 동일범임) - 30대 범인, 개인차원의 '역사청산' 등 이유(*소위 '비호감 네거티브 문화재 응징' 관련)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070227184912108 6. '운현궁 대문' 차량(트럭) 돌진 훼손 후 뺑소니 : 2007.4 - 범인 및 범행동기 미상 7. 수원 화성 '서북각루' 갈대밭 방화 : 2008.1 - 10대 여중생들의 휴대전화 찾기 위한 갈대밭 초목 제거 등 이유 8. 국보 제1호 '숭례문' 화재 : 2008.2 - 원인 미상 ('방화' 추정)
이 외에도 우리나라의 문화재 보존 의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에 행인 및 관광객이 경계선을 침입, 154건이나 경보기가 작동했으며,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관람객의 출입으로 6건의 경보기가 작동함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빈청을 카페로 만들어 버림
-운현궁을 위탁 관리하는 예문관이 운현궁을 카페로 만들어 사용( 예문관측이 운현궁에 전통찻집을 운영하면서 운현궁내 이로당의 마룻바닥과 벽체, 문틀등에 구멍을 뚫고 상하수도관을 설치하는 등 문화재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혼례재현 행사와 전통혼례 등을 벌이면서 사용료를 과다 상정한 것으로 조사돼 서울시로부터 2000여만원의 부당이득금 반환조치까지 받았다. )
-숭례문 방화 1년 후에도 관리 허술... 근처 노숙자가 '숭례문, 확 불질러버려?'라고 말하는걸 들은 어느 한 학생의 편지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29314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일본과 문화재 관리실태 비교당함: 美타임 "한국 문화재 관리 실태, 일본과 극명히 대조/기사: http://issue.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14/2008021401188.html 기사 제목은 '한국이 사적지들을 보호할 능력이 있는가'임. 국제적 개망신
이 외에도 우리나라가 문화재 관리에 대한 의식과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증거는 수두룩함. 보고 느끼는게 없으면 한국인 아님. 이런걸 보면, 우리가 과연 일제시대때 일제가 우리나라 문화재를 훼손한 거에 대해 욕할 자격이 있나 의구심이 든다. 욕하는거야 당연한데 정작 우리도 만만치 않게 우리 문화재를 훼손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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