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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시달리다가 결국 혼술했습니다
게시물ID : cook_200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정볼펜
추천 : 3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5 22:35:39


맨날 학교문닫히는 9시에 집에 가니 내가 학교인지 학교가 나인지.....

저녁 못 먹었는데 마침 비도내리고 우산도 없고 학교근처에 혼술겸 저녁식사하러 갔습니다.

친구들이랑 가보고 싶었던 가게인데 이렇게 혼자오게 됐네요ㅇㅅㅇ

메뉴는 모둠구이23000이고 생맥 한잔3500 시켰습니당. 집 가야해서...

양이 은근 많구 들어가는것두 다양해요. 근데 목살을 한덩이만 줘서 좀 슬픔ㅠ. 나눠먹는 안준데 나눠먹으면 고기는 몇번씹으면 끝날듯..

바나나랑 고구마 감자 파 떡 새우 소시지 방울토마토 양파 마늘 이러케 들어가있구욘

양파ㅠㅠ진짜 흐흑 양파는 역시 그릴에 구워먹는게 진리여.....
위에 치즈가루를 뿌려주는데 다먹을때쯤 바닥에 남은 치즈가루에 고구마랑 파인애플 찍어먹으면 개굿입니다ㅇㅅㅇ


+
물은 이렇게 와인병 형태에 줘서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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