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은지 70일 

출산휴가 + 육아휴직 해서 1년정도의
시간을 받았다.

양수가 새는 바람에 3주 일찍낳은 우리 애기
12월 복귀인데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회사 생각하면 고민..

맡길 곳도 없고 맡겨도 믿을수도 없고

직장 워킹맘 선배들은 3-4년만 참으라고
전업맘들은 애기 예쁜 짓 하는거 못보면 후회한다고

문제는 나는
아기도 너무 보고싶고 회사도 다니고 싶다

모르겠다. 믿고 맡길곳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