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와.. 이건 감당이 안되는 멘붕의 연속이네요
사채업자들 때문에 여동생 결혼식 파토나고, 직장에서 짤리고, 엄마는 쓰러지셔서 병원비까지 겹침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임에도 돈이 너무 급해서 돈받는 대가로 헤어지는 것을 택함...
그 돈으로 겨우겨우 엄마 병원수술비 구해갔더니 직전에 사채업자가 채감 (아 ㅆX !!)
아버지는 행방불명됐다가 카드로 손목 그어서 자살하시고 곧바로 엄마도 병원에서 돌아가심
이걸 한순간에 겪는다면 미치지 않고서야
저였으면 정말 자살하고 싶었을 것 같네요
한참 예전 드라마니 스포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