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선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는
여론조사에 의한 보수표가 안철수에게 확 몰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홍준표나 유승민이나 그닥 미덥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선이 다가올수록 tk중심으로한 보수민심이 과연 끝까지 안철수를 지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제가 한가지 예측을 해보자면
좀더 생각이 있는 보수층이라면 이번 차기 대권을 가지는 후보는
그 정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는 어려울것이다
(MB 503번이 하두 망쳐놓은것이 많으니까...)
그렇다면 차차기 집권에 보수권이 노려볼만 하다
(MB의 대선 승리때 압도적인 승리에 의한 유추)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죽쒀서 개주듯이 국민의당에 목맬 필요가 있느냐??
더 나아가
왜 우리가 안철수에게 표를 줘야해??
이런 근본적인 물음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게다가 더불어서 대선날짜가 다가올수록
선거유세는 불이 붙을테이고
tk민심이 계속 안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낸다고 치면
안후보는 그에 합당한 연설을 할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럴떄 호남의 민심은 그냥 보고만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안철수의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안철수에게 보수표가 몰리기도 어려울뿐더러
안철수에게 보수표가 몰린다고 해도
호남표가 대거 유출될게 뻔한 시점에서 안철수의 스탠스는 너무나도 애매모호 합니다
안철수후보는 국민의당 경선과정에서 너무나도 무혈입성 했습니다
안철수후보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안철수의 시간이 왔습니다
예 왔죠
안철수의 검증의 시간이 왔습니다
현재 어디로 갈줄 모르는 보수표가 한꺼번에 몰리는것에 고무되어 있는 안철수 후보
그러나 보수표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가만히 두고보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렇다면 더욱더 보수표를 얻기위해 안후보는 노력할수도 있을턴인데
그걸 호남 유권자들이 가만히 눈뜨고 보고있겠습니까??
안철수후보는 애초에 보수표가 몰리기도 어려울뿐더러
보수표가 몰리는 그 즉시 호남표는 썰물빠지듯이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지점이 안철수 후보의 최고의 전성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