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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30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tsZ
추천 : 19/7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01/24 15:04:51
저도 왠만큼 안나서고 참는성격인데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서든어택을 하던데 총소리와
수류탄 터지면 그소리가 얼마나
큰줄 아시죠? 처음에는 알바가
주의 주겠지하고 그냥 게임했는데
그 소음이 계속되자 미치겠는겁니다
참다못해서 저기요 소리좀 줄여줘요
한마디했어요..근데 쳐다도 안보는겁니다
니가 뭐라하던말던 난 하고싶은데로 한다?
20대 초반이라 세상이 시시껄렁해보이고
자신감 넘치는모습이 보기 좋았기는 개뿔
들은척도 안하니 화가 더 나더군요
주위에 사람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기분도 안나쁜가 자기겜만하고있고
승질이나서 그사람 뒤에 다가가서
의자 툭툭치면서..조용히좀 하라고
여기가 니집이냐..공공장소에서
남한테 피해끼치면 안되지 않그러냐
하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이녀석 참 건방진 표정으로
저를 위로 쳐다보더니 손바닥을
저에게 보이며
어으..하면서 스피커를 줄이더군요
역시 위협적으로 나가야 말을듣는구만
하고 제자리로 가서 겜하고 있는데
그녀석 같이온 친구랑 대화를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수화로 하더군요 ㅜㅠ
에휴 그런사정이 ㅠㅠ
제딴에 미안해서 음료수하나
사줬더니 웃으면서 어으하고
맛나게 마셔주더군요 ㅎㅎ
이런일도 다있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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