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탄핵 되어 이른 대선이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당에서는 이미 대선 주자가 정해져 조금 있으면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이 됩니다.
그때가 되면 또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겠죠.
지금도 각 후보들을 검증하며 각 언론매체에서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후보가 있고, 그렇지
않은 후보도 있습니다. 검증도 필요없는 쩌리 같은 후보들도 있죠. 저 쩌리라는 표현은 단순히
지지율이 낮아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본인들 입으로 똥을 뿌리는 후보들 입니다. 본인들
입으로 이미 병신인증을 하는 후보들이라 검증도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를...
학교를 다니고, 군대를 가고, 회사 생활을 하는 일상의 생활을 하다 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있
습니다. 일반적인 사회규범상, 법 절차상, 도덕적인 측면으로 볼때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저렇게 이상한 사람들을 볼때 상식적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개인들이 보기에 그동안 살아오며 겪은 사람들에 비하여 보통의 상황이 주는 기준치가 있는데
그 기준치를 넘는 사람들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에 비추어 보거나,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저러한 기본적인 상식선을 갖고 각 후보들을
본다면 어떠한 후보를 뽑아야 할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저러한 상식선을 갖고 후보들을 보며
필터링이 된 후보들 중 조금 더 나은, 본인과 생각이 맞는 후보들을 골라낸다면 선거를 한다는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를 통하여 시의원을 뽑고, 국회의원,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은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슈퍼맨을
선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도 보통의 사람 입니다. 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 것은 국민 면접을
통하여 직장을 얻는것일 뿐 입니다. 여러분들이 면접관이 되어 합격, 불합격을 결정 지어 주는 것
입니다. 합격, 불합격을 결정짓는 기준은 지원자가 회사에 다닐때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인물을 뽑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은 특별한 것이 아닌 해당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판가름 하는 누가봐도 이상하지 않은 상식적인 인물을 뽑으면 되는 것
입니다.
이제 대선이 한달여 남짓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대통령과 국회의원등은 우리 나라의 국민
수준이 높아진 만큼 공적인 자리에서 병신 같은 소리, 개 같은 소리로 일반 국민들을 당황하지 않게 하는
상식적인 인물들이 선출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한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지지하는 후보에 광적으로 집착하여 상대방을 근거없는
비난으로 몰아 세우지 말고,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보통의 상식 수준으로 여러 후보들을 검증하여 합격,
불합격을 정해주면 되는 것 입니다.
몰상식한 행동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반성없이 해당 행위에 몰두하여 살아간다면 결국에는 자신의
삶을 좀 먹는 행동이며, 결국에는 자기 자신들에게도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선거는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여 누가 더 병신인가를 골라내어 낙선 시키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정책이 더 나은지, 살아온 길이 앞으로의 삶을 보여 줄 수 있는 만큼 누가 더 깨끗하고 흠결없이
살아 왔는지를 판단하여 선출하는 선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십수년간 몰상식한 인간들이 국회의 특권을 누리고, 대통령의 특권을 누린것을 충분히 봐왔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그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잠깐의 판단 착오를 아집으로 몰아세워 이상한 애들을
뽑는 잘못은 이만큼 했으면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후보에 관해서 상식적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잘못 생각했다면 그만들 고집 부리시고 판단을 새로이 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 입
니다. 5월 9일. 이상하지 않고 보통의 사람들처럼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선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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