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위적인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선전하는 모양이죠?
그런 조사가 최종 득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무리해서라도 조작질이죠.
1. 호남도민의 당이 전국 선거를 치를 수 있나?
절대 무립니다. 저들은 수도권에서 후달려가지고 호남으로 기어들어간 구태 기득권 지역정치인입니다.
부울경에서 문재인이 국회의원들, 조직들과 움직일 때
안철수 옆에는 누가 있나요? 박지원, 주승용 손 붙잡고 유세 다니는 모양이 상상 되지 않죠. 돌 맞을 겁니다.
또한 대구경북에서도 홍준표 이하 지역 꼴통 국회의원들은 온갖 악담을 퍼부어서라도
안철수와 국민의당에게 지지세를 넘겨주도록 가만히 있지 않을 거구요.
수도권으로 넘어가면 우리당에 스피커 센 의원들 많습니다. 10년 동안 정권 잃고 야당 국회의원으로 뛴 사람들은
정권 찾아온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거구요. 문재인을 위한 선의를 떠나서 본인을 위해서라도 죽을 듯이 뛸 거라 예상합니다.
2. 자유당이 10프로 이하로 득표?
말도 안되는 소리죠. 100석가까운 정당, 막강한 선거자금, 지역내 조직, TK감성정치(?)
홍준표의 대선 폭발력과 별개로 자유당 기본기로만 15~20%득표 예상합니다.
몇십년 묻지마 투표하던 분들이 판세 따라서 안철수를 찍고 지지한다는 건
안철수쪽의 과대망상적 희망사항이 아닐까 봅니다. 적극 투표층에서 지지율 격차가 크게 나는 건 그 이유겠죠.
3. 2012년 민주당과는 다르다.
그때 지역에서 선거운동 제대로 안 뛰고 4년 내내 문재인 흔들다가 탈당한 분들 많죠.
경선 이후 당을 중심으로 잡음 줄이고 대선이라는 목표만 보고 나아간다면
당대당 대결에서 절대 질리가 없습니다.
최종 득표 예상합니다.
문재인 43.
안 34
홍 15
유 5
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