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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샌영업용~라샌 난간타기 동영상
게시물ID : cyphers_133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kjuck
추천 : 12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3/17 15: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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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떤 분이 라샌 난간 타는 법을 물어보셨길래....


귀여운 라샌을 영업하고자 저의 미천한 족발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쥐어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1. 1단점프로 기본난간타기.





사퍼 좀 적응하셨다하는 분들은 알고있을 기본난간타기입니다.

지옥구멍, 힐킥 등과 같이 난간과 평행하게 선 상태에서 에임을 살짝 걸쳐 트램폴린을 쓰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라이샌더는 도약높이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손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2.본진우측2단박스



낙궁이 불가능한 라샌한텐 큰 의미는 없지만 시야를 확인하거나

가끔씩 올라오는 틀비를 내 쫓을 때 사용하는 박스타기입니다.

자리를 잘 잡아야 하는데, 예시를 보여드리면



↓실패시



가급적이면 본인시야기준 오르막길보다는 내리막길쪽에 붙어 쓰는게 확실합니다.







적을 추격해야할 때 이렇게 3단점프를 이용하면 상당히 빠르게 붙을 수 있습니다.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라샌한테는 더욱 편리하죠.







맞타워 중 적이 안개지대에 있는 것이 확실해서 기습할 때에도 쓰입니다.

이 경우에는 본인기준 내리막길 보다는 오르막길에 붙어 쓰는게 더 안전합니다. 
안그러면 번지지역으로 떨어집니다 ㅜㅜ




또 다른 응용법으로, 적 본진타워를 테러할 때도 쓰입니다.







2. 중앙라인난간타기



맞타워~중앙타워 전투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난간타기 입니다.





↑리버포드의 경우 저렇게 난간 끝자락에 서서 기둥에 에임을 맞추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의 경우 난간기둥이 낮아서 더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중앙타워대신 가장자리타워(1,3번타워)에 언덕지가 있는 브리스톨의 경우 그다지 쓸 일은 없지만,

시클릿+탄성게이지소모를 허비하지 않고 빠르게 기습하고 싶을 때 가끔 쓰긴 하는데 

워낙 타워랑 언덕 간격이 넓어서 그냥은 안되고 1신일 경우 도핑한 상태에서 낙으로 써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은 편.


이런 언덕지를 이용하면 2단상자 바야바보다도 훨씬 빠른 추격을 할 수 있습니다.




요령자체는 타워진입과 똑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언덕 끝자락에서 난간기둥에 에임을 맞춰 쓰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황이 급박하다보니 신속하게 쓰려면 그만큼 연습이 필요하겠죠.




중앙라인 타워를 전부 민 상태에서 
아직 상대리스폰은 빠르고 4, 5번타워는 긁고 싶은데 상자때문에 시야를 볼 수 없을때,
모노시클릿으로 올라가서 타워 뒤 상황을 밝혀주는 라이샌더가 급히 도망칠 때 쓰는 기술입니다.

거의 안써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ㅋ

그래도 알아두면 언젠간 쓰이니까 써 놓기는 합니다.

상자가 부서졌을 경우에는 저 밑에 나오는 1단상자 올라타기로 가면 됩니다.


3. 트램폴린 피니시로 올라타기.

모든 난간타기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눈대중으로 봤을 때 트램폴린 높이정도 되겠다 싶은 난간은 전부 가능합니다.



이 경우 난간타기보다는 번지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그냥 번지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맵 기준 세로 난간에는 아무대서나 가능하지만,
교차하는 난간의 경우 높이가 더 크기 때문에 100퍼센트 실패합니다. 이렇게요.







별 쓸모는 없지만 타워 위에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1평이 원거리인 라샌에게 꽤 좋은 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이없는 히트박스때문에 1평이 타워에 걸려요.

가끔 견제하러 온 원딜이 '저새1끼 뭐하냐' 정도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싶을 때 씁니다.

저글링은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야보다 짧아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좀 황당한 응용도 있는데



언덕심리전 하다가 상대 엿먹이고 뺄 때 씁니다.

여태까지 일반전 하면서 딱 한 번 써봤네요. 

떨어지는 동시에 에임을 180도 돌려서 낙으로 쓰면 저렇게 언덕쪽을 견제하면서 떨어집니다.
3히트를 다 맞진 않고 보통 1히트정도 하더군요.

그냥 상대를 기분나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언젠가 한번은 써 먹을겁니다.


4. 1단박스타기


상당히 중요한 테크닉입니다.

이게 되냐 안되냐의 차이로 라이샌더의 추노력/도주력이 결정될 만큼 영향을 크게 미치는 기술입니다.
검마노 선수같은 피지컬 깡패들이 하는 영상을 봐도 3번정도는 등장하는 기술입니다.

일단 요령.




안전한 상황에서는 딱 붙어서 에임을 상자모서리에 두고 쓰면 그냥 올라가지지만,

도망치거나 쫓으면서 쓸 경우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써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거리는 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더 밑에 나오는 급속도주영상에서 거리재는 법이 나옵니다.





아군본진 기준 우측(5번타워) 앞에는 저렇게 1단박스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브리스톨에는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적 4번타워 앞에 있다는 뜻인데, 이걸 이용해서 적 립을 스틸하고 잽싸게 뺄 때 쓸 수 있습니다.


사실 1단상자를 1점프로 뛰지 못해도 2점프 높이가 꽤 되기 때문에 플레이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이렇게 1점프를 미리 써서 2점프로 넘어가도 상대 추격할 때는 꽤 빠르게 따라 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도망칠 때는 좀 큰 영향을 미칩니다.

비교영상을 봅니다. 먼저 1점프를 포기하고 2점프만에 넘어갈 때의 상황입니다.


1단상자를 1점프로 밟고 도망치는 영상입니다.





1점프를 어디서 쓰느냐에 따라 동선 자체가 바뀌어버립니다.
수틀릴 경우 2단박스에서 번지를 하는 것으로 자결/복귀 하는 선택지를 만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꽤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셈이죠.

마찬가지로, 또 다른 도주예시입니다.




아마 제일 어려운 도주법일 겁니다. 거리한번 잘못쟀다가는 제자리에서 두번통통 뛰는 라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 연습한 결과 거의 90퍼센트는 성공하는 지점을 찾아냈습니다.





처음에 라샌이 1평타로 때리는 지점에서 에임을 최대로 올린다음 트램폴린을 쓰면 거진 성공합니다.

본진앞일 경우 점프기어를 기준으로 조금 앞에서 쓴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알기 쉽지만,

그 외의 상자지역에서는 거리 자체를 외우셔야 성공할 수 있을겁니다. 연습이 좀 필요해요.

뭔 게임하는데 연습까지 필요하냐만은 ㅜ


여튼, 제가 알고 있는 라샌 난간타기 기술은 이정도 입니다.

킬링타임으로 해봤는데, 힘이 쭉 빠지네요.



그러니 작성자를 응원하고 싶다면

귀엽고 짱쎈 라이샌더를 많이많이 플레이해주세요.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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