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있는 정보를 글로 표현하는게 어렵네요...

 

지방에서 이런저런 경험 다 해본 사람으로서 jc 족보에 대해 말하자면

 

좁디좁은 지역사회다 보니 초등학교때부터 싸움좀 하고 야문애들은 자연스레 무리가 형성 됩니다...

 

그렇게 공부와 거리가 먼 애들끼리 선,후배 관계가 성립이 되고 자연스레 시내생활을 하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ㄱ 이란선배가 좋으면 ㄱ이란 선배가 소속되어 있는 ㄴ파

 

ㄷ이란 선배가 좋으면 ㄷ이란 선배가 소속되어 있는 ㄹ파 이렇게 자연스럽게 가입이 됩니다...

 

지역사회다 보니 시내생활을 하던 않하던 어렸을때부터 그런 무리속에 다닌애들은 소문이 자연스레 납니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징역을 한 번씩은 가게되고 형사들 실적에 따라 본인 사건 이외에 추가로 4조 1항을

 

적용할지 않할지 결정 됩니다... 4조 1항을 살게 되면 쉽게 말해서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깡패가 됩니다...

 

교회 목사가 되던 스님이 되던 4조 1항을 살게되면 죽을때까지 서류상으로 깡패인거죠...

 

근데 대부분 지방에서 껄렁껄렁 시내생활해봐야 돈을 못 법니다... 본인이 금수저거나 자수성가하지 않는 이상 직접 돈을 벌어야 하는데

 

어릴때부터 껄렁껄렁하고 타인에게 항상 힘으로 우위에 있던 인간들이 회사생활이 맞겠습니까??? 100에 2~3명 정도는 회사원할지 몰라도

 

대부분의 그쪽 부류들은 개인사업합니다... 성인피시방, 성인오락실, 렌터카, 여행사, 식당 등 자영업하죠

 

근데 이게 지방에서 개인사업으로 돈벌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거든요... 또 징역도 살아보고 세상사 이런저런일 격어보니 깡패선배들 보단

 

지역에서 정치하는 인간들 힘이 훨씬 쌔다는것도 자연스레 알게 되죠... 근데 머리속에 든것도 없고 오로지 가진거라곤 지역인맥인데

 

할수 있는게 뭉치는 거거든요... 그래서 jc가입을 해요... 물론 청년봉사단체인건 맞습니다... 또 실제 봉사활동도 하죠... 한달에 3만원정도

 

회비내서 사무총장 뽑고 총무 뽑고 경리 직원 채용해서 나름 외부에서 볼 때 그럴싸한 조직같이 보이게 하죠...

 

근데 정치인이 선거철되면 교회가서 기도 하듯 껄렁껄렁한애들은 대부분 자기사업 알리고 인맥 쌓기위해 가입하는거지 순수 봉사활동하기위해

 

가입하는 인간들은 없습니다... 실제 JC 가입한 사람중에 월급쟁이 비율 3%나 될란가 모르겠네요...

 

안철수 후보와 사진찍은 깡패라는 사람들도 지역에서 자연스레 깡패가 되서 지금은 개인사업하는 반달들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런 부류들은 본인 잘먹고 잘살기만 하면되지 특정후보 지지하거나 특정정당에 본인 돈 써가면서 렌트카 대주고 그럴만한 사람은 없다는게

 

제가 살면서 느낀겁니다... 설상 그렇다 하더라도 렌트카 한대라도 더 영업해서 돈 벌려고 하는거지 다른 의도는 없어보여요...

 

전국 지방 정치하는 인간들중 본인 지역구 JC행사에 참가 않하는 사람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사람 모여있는곳 마다 하겠습니까?

 

jc가 대외적으론 청년봉사활동 단체이다 보니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명분상 좋은 조직인거죠...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결론은 지역에서 개인사업하는 반달들이고 JC는 청년봉사단체이니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될게 없다라는게 제 결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