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이라
오늘 오후에 볼일도 있고 해서 연차를 썼습니다.
회사사람 임신을 맞춘 철학관이 있다길래
그래 거기나 가쟈 하고 아침부터 집을 나섰읍죠
그 철학관이 영업을 잘하는게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예약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야 볼 수 있다는거!!!
하루 단 15명만!!!!
산건너 물건너 댕겨온 결과
난 남편복이 없데????
뭘 물어봐도
결론은 남편복이 없고
금사빠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규????
돈쓰고 시간 쓰고
너무 술픔
오늘은 술을 좀 먹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