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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종영이 안타까운 미드들
게시물ID : mid_13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lee2
추천 : 0
조회수 : 169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5/29 21:32:13
1. 사라코너 연대기
여성형 터미네이터인 카메론 정말 완소 케릭터였는데 뜬금없이 존재 지워지면서 조기종영 ㅜㅜ 개인적으로 영상화과정에서 tv물이라 표현의 압박이 심했다고 봅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아무튼 등장인물들이 너무 늙어버리고 터미네이터 신작과 연결이 안되면서 출시 의미가 사라져버려 너무 안타깝죠. 개인적으로 카메론은 헐리우드 미드에 등장한 모에속성 케릭터 중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까운 케릭터.

2. 카프리카
여자애가 로봇이 되버리죠. 가상현실이 한창 개발되던 시기 사고로 여자애 영혼이 사일런의 로봇에 들어가버립니다. 독창적인 전개죠. 완소케릭터가 될 수 있었고 전개 정말 재밌었는데 사실 종영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없었나요. sf물로서 막 기술 부흥이 일어나는 시기의 무대라 이것저것 미래 기술 묘사도 흥미로웠죠. 배틀스타 갤럭티카라는 레전드급 본작이 있는데도 이렇게 스핀오프를 버려버릴 수 있다니. 

3. 파이어플라이
매니아가 그렇게 많았다죠. 제작비때문에 종영시켰나 생각이듭니다. 세계관이 재밌어서 (세계가 중국어 문화권, 영어문화권으로 통폐합. 은하계 외부 진출해서 스타워즈처럼 이행성 저행성 돌아다니는 설정, 여러가지 현실적인 세력들. 사라코너 연대기에 출연한 카메론이 여기서도 매력있는 케릭터로 나오죠. 저는 세레니티 영화가 나온뒤 알게되서 파이어플라이-세레니티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완결을 봤지만 영화완결 이후의 전개도 재밌을거같더군요. 연방이라는 끝판왕이 있기때문이죠.

개인적으로 sf미드들의 제작비 부담이 심한듯 조기종영되는 예가 많은거같아요. 애니메이션 기술이 좀 더 발전해서 제작비 부담이 좀더 줄어들면 sf영상물의 부흥기가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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