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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한테 혼났는데 왜 뭐라고하지? 생각했는데...txt
게시물ID : freeboard_1330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주현朴珠鉉
추천 : 3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30 19:47:58


지금 마눌 병원에왔슴.. 지난주 일요일에 입원해서 지금까지 금식 중임..



마눌 : 나 내일 퇴원할지도 몰라.
나 : 그래?



마눌 : 나 낼 점심에 퇴원하라면 어떻게하지?
나 : 하면되지..




마눌 : 지갑이없잖아.
나 : 네가 나한테 갖고 가라매?




마눌 : 돈이 없다고...
나 : 그래? 여기 카드...




마눌 : 그게 아니잖아!
나 : 그럼? 




마눌 : 오빠가 내일 퇴원하면 데리러와야지..
나 : 아...




여자들의 언어는 왜케 말을 빙빙 돌리는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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