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진지 대략 2달이 되어가는 남자에요
저는 300일 다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제 군대 까지 기다려 주겠다면서, 저에게 모든 믿음,확신을 다주고서...
제가 입대영장을 받은지 얼마 뒤에,,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어요.
솔직히, 이건 거의 2달이 넘어간 일이에요
근데,...
저 미치겠어요
전 여자친구생각이 너무 많이나요
왜 해어진건지, 제가 뭘 잘못했는지, 뭐가 잘못된건지
아무것도 모른체로, 전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이제 해어진지 두달이 다 되가요
근데요, 저
너무 슬퍼요. 매일밤마다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파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제가 뭘 못해줬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저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 여자가 너무 미워요
그래서 매일밤 마다 가슴이 찢어져요
잊으려고 매일 술을먹고, 친한 친구들 얼굴을 보고
이별했다는 그 슬픔에서 멀어지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매일 침대에 누우면 가슴이 찢어질거 같아요
저 도대체 어떡해야 되죠
이제 일주일하고 몇일뒤면 군대를 가지만
전 매일 속이 찢어지고 너무 갑갑합니다...
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속 시원하게 군대로 갈수있을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