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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큰일 났다
게시물ID : sisa_885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나비
추천 : 41
조회수 : 3276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7/04/07 10:58:47
며칠간 자유한국당이 작전짜더니,
선거판의 끝판왕 자유한국당이 잠시 너에게 흘러간 표 회수하는 걸로 전략 짠 모양야.
선거대책회의에서 한 말이래.
걔네들 실력 알지?
 
 
캡처3.PNG

(서울=포커스뉴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공세를 전환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6일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보수우파층에서조차 안철수 후보에 대해 솔깃해 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없다. 안 후보의 실체에 대해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권한대행은 "안 후보는 지금까지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나라를 이끌고 갈 것인지 그 국가운영의 구체적인 비전조차 밝힌 적이 없다"며 "과거에는 입만 열면 실체도 없는 '새정치'를 운운하더니 요즘은 아무런 구체성도 없는 미래 타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목소리가 바뀌었다'는 식의 인상 평은 잠시 국민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 뿐"이라며 "국민의 선택을 받을 신뢰의 근원은 결코 될 수 없다. 국민들은 구체적 비전이 없는 구호, 철학이 없는 인상 평에 의지해 대통령을 뽑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 후보의 가장 큰 모순은 명색이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서 국가 현안에 대해 이중적이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안보 현안에서 가장 큰 이슈인 사드 배치를 두고 안 후보는 당론으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국민의당조차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사드 배치에 대해 '국회 비준과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드 배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정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태도"라며 "나중에 '사드 배치를 뒤집기는 어렵다'고 말을 바꾼 것은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한 선거 전략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정 권한대행은 "안 후보가 집권을 하면 불과 40석으로 나라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생각만 해도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정치는 또다시 대혼돈의 시대에 들어갈 것이고 이합집산의 대혼란이 일어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안 후보는 국민의당 내 박지원 대표, 정동영 의원이 주도해 온 '사실상의 친북정책'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시중에는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 정권은 안철수 정권이 아니라 박지원 정권이라는 말이 횡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른바'박지원 섭정정치' '상왕정치' '지원대원군'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안 후보는 이들 강성 대북유화파들이 주도하는 북한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며 "자기 생각은 도대체 무엇인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권한대행은 "국민의당 후보 경선에서 '차떼기 동원'을 넘어 조직폭력배까지 동원된 의혹에 대해 분명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말로는 '새정치'를 외치는 공당의 대통령 경선에 조직폭력배까지 동원되었다니 충격적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어르신 강연 행사에 왜 조직폭력배가 동원된 것인가. 이는 향후 사건수사에 따라 불법 경선에 이를 수 있고 사법적인 문제까지 야기될 수도 있다"며 "안 후보의 분명한 해명 없이는 결코 그냥 넘길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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