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의 교수 및 학생, 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관계자 등 200명은 7일 오후 1시 교육부를 항의방문하고 박성민 교원대 사무국장의 인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막말을 일삼은 박 전 역사교육정상화 추진단 부단장을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으로 발령한 것은 한국 교육의 미래가 여전히 어둡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낸 사건"이라며 "교육부는 부당한 사무국장 인사를 철회 및 사과하고 인사와 행정 조치를 함에 있어 대학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07135335983 |